
PI첨단소재가 플렉셀스페이스와 차세대 우주 전력 공급 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PI첨단소재는 우주 환경에 최적화된 태양전지용 폴리이미드(PI) 소재를 제공하고, 플렉셀스페이스는 이 소재를 적용해 초경량, 고내열, 고신뢰성 우주·위성용 태양전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협력의 첫 단추로 11월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에 플렉셀스페이스가 PI첨단소재 폴리이미드 필름을 적용한 태양전지를 큐브 위성에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 협력은 차세대 인공위성용 태양전지 핵심 소재를 국산화해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동윤 PI첨단소재 R&D센터장(CTO)은 “한국형 차세대 우주·위성용 소재 및 태양전지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우주산업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플렉셀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 사내 벤처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독일 에어버스, 프랑스 탈레스알레니아, 독일 리플렉스 에어로스페이스 등과 협력 중이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