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경남 대표 스마트팩토리 & 자동화산업 전문전시회인 제9회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5)이 지난 10월 29일(수)에 성황리에 개막했다.
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산업 AI 특별관'을 구성해, 산업 AI 기술과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혁신 사례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특별관에는 서버키트, 온스트림, 이웨이브솔루션, 넘프, 나이스솔루션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 AI 기반의 제조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태국국제로지스틱스협회, 말레이시아 제조업 연맹, 베트남호치민자동화협회 등 해외 주요 제조 관련 기관을 통해 약 70여 개사의 바이어가 방한했다. 행사 기간 동안 △1:1 수출상담회 △스마트 등대공장 및 경남 미래전략산업 대표공장 시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10월 30일(목) 개최된 '2025 제조 AX 혁신 컨퍼런스'는 창원의 5대 주력산업인 △기계, △항공, △방산, △자동차,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DX·AX 선도기업들의 실제 기술 적용사례와 성공전략이 공유된다.

기조 세션에서는 AWS가 '제조AX 추진 전략,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을 주제로 최적의 제조 AX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유비씨는 'From DX to AX: 앞서가는 기업들이 선택한 무인화·자율화 디지털 트윈 전략'을 통해 DX 단계를 넘어 자율화(AX)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전략과 2차전지·조선·물류 등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B&R Industrial Automation은 'AI와 자동화의 융합: 제조 혁신을 가속하는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주제로 AI와 클라우드 협업을 통해 엔지니어링 환경을 혁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일반 세션에서는 △온로봇 코리아 △주식회사 넘프 △온스트림 △주식회사 서버키트가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Local LLM 적용사례, 공정 최적화 및 예지보전 등 제조 AI 적용 전략과 실무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희 혁신기획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과 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MATOF는 내년부터 격년제가 아닌 매년 개최되며, 2026년에는 10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