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산업포장-삼성디스플레이 송하정 상무…세계 최초 8.5세대 QD-OLED 디스플레이 양산 성공

송하정 상무
송하정 상무

송하정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세계 최초로 8.5세대 QD-OLED 디스플레이 양산에 성공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 경쟁력 및 기술 리더십을 확보한 디스플레이 전문가다.

QD-OLED 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의 높은 색 재현성과 빛을 넓게 분산시키는 광학적 특성, OLED의 빠른 응답 속도와 명암비 등의 장점을 모두 수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그는 8.5세대 대형 글라스 기반 산화물 TFT 공정 확보, 인라인 반송 방식 대면적 증착기 적용, QD 잉크젯 프린팅 세계 최초 도입 등의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2020년 7월 설비 도입 후 1년 4개월 만인 2021년 11월에 양산에 성공했다. 또한 고화질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적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QD-OLED 수율은 산화물 TFT 배선의 집적도 증가와 재료 특성으로 미세 이물 및 수소(H₂) 유입에 매우 취약해 초도 양산 수율은 약 40% 수준으로 시작했지만 제어기술 확보 등을 통해 양산 10개월 만에 수율 90%로 끌어올렸다. 양산 후 2년 만인 2023년 11월에 TV 제품 수율 95% 이상 달성해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