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토이노베이션(대표 이현철)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 기록을 이어간다. 헥토이노베이션은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56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5.4% 증가한 수치다.
헥토이노베이션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창사 이래 최초로 별도기준 분기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핀테크·헬스케어 부문 등 자회사 실적 호조로 2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롭게 썼다.
헬스케어 부문은 폭발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호실적을 견인했다. 자회사 헥토헬스케어는 3분기 누적 매출 644억원을 달성하며 2024년 연간 매출 규모를 올해 3분기에 이미 넘어섰다. 헥토헬스케어는 2024년 3분기 이후 분기 평균 13.7%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핀테크 부문에서는 자회사 헥토파이낸셜이 수익성 높은 간편현금결제 사업의 신규 고객사 유입 증가와 더불어, 글로벌 매출 확대 및 신규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 제고를 실현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 실천과 신규 성장 동력 사업화를 적극 실행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3개년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발행주식총수의 1%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3만 1246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 흐름 속에서도 헥토이노베이션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월렛원을 비롯하여 여러 자회사들과의 사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적 주주환원 실천으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