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컨시북스는 지난 10월 31일 출간된 생명과학Ⅰ 파이널 모의고사 'DCAF TRAILER FINAL(이하 DCAF Final)'이 예스24 고등참고서 파이널·모의고사 과학탐구 부문에서 4년째 1위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DCAF TRAILER Final은 하이컨시의 대표 브랜드인 시대인재북스를 통해 기출분석부터 파이널 모의고사 시리즈까지 구성된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능 직전인 10월 말 선보이는 DCAF TRAILER Final은 생명과학을 선택 과목으로 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선호되고 있다. DCAF Final을 제작하는 'UND: UAA&DCAF' 콘텐츠팀은 시대인재 초기부터 생명과학 콘텐츠 저자로 활동하며 오우석 대표와 함께 시대인재를 콘텐츠 강자로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DCAF Final은 100% 신규 창작 5회분으로 구성된 실전형 모의고사 세트로, 변화하는 평가원 출제 기조를 정밀하게 반영해 2026학년도 수능 대비에 최적화했다. 단순히 난도를 모방한 것이 아니라 출제 의도, 사고 과정, 추론 체계를 분석해 구현했으며, 특히 논리 조합형 문항과 신규 상황 자료 해석형 문항 비중을 강화해 실전 적응력을 높였다.
모의고사 5회분과 함께 문항별 풀이 팁과 사고 흐름을 상세히 정리한 해설이 제공된다. 주요 문항 복습을 위한 N제 50제와 과학탐구용 OMR 5장도 포함해 실전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제작 과정에는 생명과학 전공자 및 의·치의학계열 검수진이 참여해 과학적 오류를 최소화했으며, 실제 평가원 시험지와 유사한 편집 방식과 재질을 적용해 실전 수능 현장의 긴장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시대인재북스 측은 최근 평가원의 출제 방향을 “기존 상황 재활용에서 벗어나 조건과 자료 단위가 세분화되고, 재조합형 추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DCAF Final은 서로 다른 개념과 자료를 융합해 새로운 논리를 형성하는 문항들로 구성됐다.
UND 관계자는 “처음 보는 조건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경험, 논리적 추론 능력이 새로운 수능 시대의 핵심”이라며 “DCAF Final은 이러한 변화에 가장 현실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훈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