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12월 11일 스마트금융콘퍼런스&스마트금융대상···AI와 금융 공존 모색한다

전자신문사가 주최한 제20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가 '슈퍼 플랫폼의 귀환'을 주제로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다. 강동순 비자코리아 부사장이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혁신'에 대해 기조강연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2025.04.17
전자신문사가 주최한 제20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가 '슈퍼 플랫폼의 귀환'을 주제로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다. 강동순 비자코리아 부사장이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혁신'에 대해 기조강연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2025.04.17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1회 스마트금융콘퍼런스가 내달 11일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스마트금융콘퍼런스는 'AI·금융, 공진화(共進化)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혁신이 이끌어갈 금융산업 미래상을 다각도로 조망합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 등 AI 금융 혁신을 이끄는 핀테크 기업이 기조강연에서 각사 도전 전략과 비전을 설명합니다. 김태훈 금융위원회 과장은 보이스피싱 등 AI를 활용한 금융권 보안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소개합니다.

또 우리금융, 한화생명 등 업권에서 파이오니아로 손꼽히는 기업이 대거 참여해 심도 깊은 AI전략을 소개합니다.

오후에는 유재수 싱귤래리티 금융 소사이어티(SFS) 간사 등이 금융산업이 인공지능이라는 엔진을 타고 어디로 나아갈지 전망하는 토론의 장을 열 예정입니다. 빅테크, 여신, 증권 등 다양한 업권을 대표하는 기업들도 참여해, 각자 시각에서 금융산업 변화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내다봅니다.

이번 스마트금융콘퍼런스는 금융과 AI가 단순한 기술적 결합을 넘어, 상호 작용하며 함께 성장·진화(共進化)하는 흐름에 주목합니다. 이미 금융권 AI 활용은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변화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금융과 AI가 어떻게 서로를 진화시키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꾸며질 이번 콘퍼런스는 금융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전자신문은 콘퍼런스와 함께 제 5회 스마트금융대상을 개최합니다. 기업은 물론 개인으로 수상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금융 서비스와 기술을 가진 분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 21회 스마트 금융콘퍼런스 개요



○일시 및 장소 : 2025년 12월 11일(목) FKI타워 1층 그랜드볼룸 10:00~

○ 주최 : 전자신문

○ 후원 : 금융위원회

○ 참가비용 : 사전등록 165,000원. 현장등록 220,000원 (VAT포함)

○ 참여대상 : 금융기관. 카드사·통신사·지불결제·핀테크·빅테크 사업자. 신원확인·데이터보호·결제 인증·디지털 보안 관련 사업자. 블록체인·모바일 지불 결제 솔루션 개발사·디지털 자산거래소·가상자산 관련 사업자 등



◇제 5회 스마트금융대상



○공모 주제 : 금융 혁신

○접수 기간 : 10월 13일(월)~11월 28일(금) 18시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반드시 참가 신청 메일을 통해 접수(award@etnews.com )

○참가 자격 : 금융 분야 혁신 기업, 개인

○심사 기준 : 혁신성(25%), 문제해결분석(20%), 수익성 및 시장성(20%), 사용성 및 보안성(25%), 글로벌시장지향성(10%)

○제출 서류 : 공모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및 서약서, 스마트금융 혁신 모델 1부(자유양식)

※관련 양식 다운로드 : 〈https://smartfinanceaward.com〉

○시상 : 12월 11일(목)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

※ 대상 10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주최 : 전자신문사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