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전자]IT 히어로 - 마틴 쿠퍼, 휴대폰 창시자

마틴 쿠퍼 / Martin Cooper
마틴 쿠퍼 / Martin Cooper

오늘은 휴대폰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인물을 소개할게요.

바로 마틴 쿠퍼(Martin Cooper)예요.

1928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난 쿠퍼는 전기공학을 전공해 일리노이공과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답니다.

처음 공개된 DynaTAC

쿠퍼는 1954년부터 모토로라(Motorola)에서 일하며 무선통신 장비 개발을 이끌다가 휴대폰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어요. 당시 자동차에 설치해야 했던 카폰(차량용 무선전화) 대신, 사람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전화기를 만들고자 했죠.

1973년, 뉴욕 맨해튼 거리 한복판에서 프로토타입 휴대폰을 사용해 처음으로 공개 통화를 했고, 이 전화기가 바로 모델명 DynaTAC(Dynamic Adaptive Total Area Coverage)였어요. 무게는 약 1.1kg였고, 대략 25cm 길이였어요. 상업용은 1983년에 출시됐답니다.

스마트폰의 시초

지금 우리가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쿠퍼가 시작한 '사람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전화기'에서 출발했어요.

그 전엔 전화가 집이나 사무실에 있거나 차량에 설치된 장비였어요.

쿠퍼는 “전화번호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에게 할당돼야 한다”고 생각했죠.

이 아이디어가 우리 일상생활을 크게 바꿨고, 통신-소통 방식의 혁신으로 이어졌어요.

이후 활동과 현재

모토로라에서 약 29년간 근무하면서 무선통신 관련 연구개발을 이끌었어요.

이후 Dyna LLC, ArrayComm 등 여러 기업을 세우고, 다른 기업의 경영에도 참여했어요.

또한 '쿠퍼의 법칙(Cooper's Law)'이라는 주파수 스펙트럼(무선 주파수 영역)의 용량이 일정 기간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는 원칙을 제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