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전자]무비 & - 바이센테니얼 맨 (Bicentennial Man, 1999)

바이센테니얼 맨 (Bicentennial Man, 1999) / (C) Copyright 1999 - Columbia Pictures
바이센테니얼 맨 (Bicentennial Man, 1999) / (C) Copyright 1999 - Columbia Pictures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한 편 소개할게요.

바로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인데요.

이 영화는 로봇이 인간이 되기를 꿈꾸는 여정을 따뜻하고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에요.

이야기의 시작

한 가정에 'NDR 114'라는 로봇이 들어와요.

이 로봇은 집안일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고, 가족의 막내딸이 이 로봇에게 이름을 지어주죠. 앤드류 마틴(Andrew Martin)이라는 이름을요.

처음엔 프로그램대로만 움직이던 앤드류였지만, 점차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기 시작해요. 나무를 깎고 미소를 지으며 즐거움을 표현하고, 창작에도 흥미를 느껴요.

그리고 이 로봇이 인간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을 갖게 되면서, 이야기는 로봇의 존재 그 자체의 의미를 묻는 여정으로 바뀌어요.

변화를 향한 여정

앤드류는 시간이 흐르면서 '기계'에서 '인간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요. 인간의 피부를 얻고, 친구를 만들고, 사랑을 느끼고, 결국엔 죽음과 한계를 가진 존재가 되기를 원해요.

이 과정 속에서 그는 자신이 단순히 프로그램된 존재가 아니라 자유롭게 생각하고 선택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요. 또 인간이 가진 다양한 감정(기쁨, 슬픔, 후회, 사랑)을 체험하게 돼요.

바이센테니얼 맨 (Bicentennial Man, 1999) / (C) Copyright 1999 - Columbia Pictures
바이센테니얼 맨 (Bicentennial Man, 1999) / (C) Copyright 1999 - Columbia Pictures

이 영화가 주는 의미

로봇이 중심이지만, 이 영화는 기계와 인간의 대립이 아니라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깊은 질문을 던져요.

이 영화를 보면, 기술이 발전해도 결국에는 존재 의미, 감정, 선택 같은 것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거예요.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