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전국 28개 사회복지 단체 등에 복지 차량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이다.
기아 노사는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고, 중·고교 2곳에 15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한다.
기아 관계자는 “노사가 화합해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