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스페인 기업·기관 임원에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기술 소개

라온시큐어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스페인 기업·기관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K-DID) 기술에 교육 세미나 전경. (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스페인 기업·기관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K-DID) 기술에 교육 세미나 전경. (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스페인 주요 기업·기관 임원을 대상으로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K-DID) 기술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엔 스페인 최대 법률자문회사인 '우리아 앤 메넨데스(URIA&MENENDEZ)'를 비롯해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제조, 에너지, 화학, 건설, 유통 등 22개 기업·기관에서 31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스페인은 '디지털 스페인 어젠다 2026'(Digital Spain Agenda 2026)을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올해 국가 디지털 신분증 애플리케이션 'MiDNI'를 공식 출시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세미나에서 스페인 기업·기관 임원들을 대상으로 K-DID 기술의 특장점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증명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을 소개했다. 또 한국의 국가 모바일 신분증 앱도 시연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스페인 기업들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기술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K-DID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