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15일 시흥시 포동 클레이구장에서 지역 기업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경제협단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시흥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 행사는 국회와 경기도의회, 시흥시의회 주요 인사와 시흥시 관내 기업인으로 구성된 경제협단체 회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진흥원 임직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관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임창주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협동젠가, 대형 테트리스, 인간 파도타기, 이벤트 계주 등 팀 단위로 참여하는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딱딱한 회의·설명회 형식에서 벗어나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네트워킹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진흥원은 이 행사를 계기로 경제협단체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하는 한편, 향후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현장의 요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인 의견을 수렴해 판로 확대, 인력 양성, 기술·경영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임창주 원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준 시흥시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네트워크 확대와 상생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