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코로나로 멈췄던 독도탐방 재개

iM뱅크(아이엠뱅크, 행장 황병우)는 '제125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사진 앞줄 왼쪽) 등 고객, 관계자 등 30여명이 2박3일간 진행한 독도 탐방행사를 잔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이엠뱅크
iM뱅크(아이엠뱅크, 행장 황병우)는 '제125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사진 앞줄 왼쪽) 등 고객, 관계자 등 30여명이 2박3일간 진행한 독도 탐방행사를 잔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이엠뱅크

iM뱅크(아이엠뱅크, 행장 황병우)는 '제125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고객, 관계자 등 30여명이 2박3일간 진행한 독도 탐방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예금 신규고객 대상 추첨을 실시해 '2025 iM 독도 탐방대'로 선발된 고객들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비대면 금융 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행사로 기업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기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탐방 일정은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독도 등대관리직원 후원금 전달식, 미니 독도 골든벨, 명예 가맹점 현판식으로 이어졌다. 독도 방문 시에는 등대관리직원을 만나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동행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현장에서 독도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가치,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논리 등을 설명하며 “독도를 지키는 일은 단순히 한 섬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체성과 주권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의 힘으로 독도 수호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