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AI 시대, 핀테크 보안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금융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급변하는 AI 보안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취해야 할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핀테크 보안 과제와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글로벌 AI 레드티밍 동향과 금융권 AI 레드티밍을 통해 확인한 취약점과 개선 과제를 공유한다. AI 레드티밍은 AI 모델에 대한 보안점검 방식이다.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유해한 답변 생성, 민감정보 유출 등을 시도해 취약성과 편향성을 평가하는 활동이다.
또 핀테크 서비스의 인증 우회 취약점에 대한 공격 시나리오를 실사례 기반으로 재구성하여 위험성을 강조하고, 취약점의 원인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생성형 AI와 핀테크의 결합은 금융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지만, AI 서비스를 공격하는 새로운 보안 위협도 그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며 “AI 레드티밍, 모의해킹과 같은 선제적 보안점검을 통해 금융권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