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먼링크의 'SWAVI 인비저블 터치 컨트롤러'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2026에서 스마트커뮤니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SWAVI는 물리 버튼 없이 제스처와 손짓만으로 공간을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로 스마트홈·스마트빌딩·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강원테크노파크의 체계적 2단계 기술지원이 제품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커먼링크는 강원TP의 미래사업단 스마트모빌리티팀에서 지원하는 1차 기술지도·컨설팅 지원을 통해 SWAVI 핵심 기술 구조 검토, 인터랙션 방식 개선, 알고리즘 적용 방향성 자문, 기능 구현 로드맵 수립 등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초기 기술 기반 강화는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글로벌 전시·인증에 필요한 기술적 근거 마련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어 2차 지원에서는 시제품 샘플 제작과 홈페이지·홍보 콘텐츠 구축 등 마케팅 지원이 이뤄졌다. 강원TP는 SWAVI의 실제 구동 모습을 구현할 수 있는 데모용 샘플 제작을 돕고 기술 가치와 차별성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웹페이지·브랜딩 콘텐츠 개발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커먼링크는 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실물 기반과 글로벌 바이어를 위한 마케팅 체계를 구축해 CES 심사와 전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커먼링크 관계자는 “강원TP의 기술·마케팅 통합 지원이 SWAVI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지역 기반 기술지원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혁신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커먼링크의 CES 혁신상은 지역기업이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기술지도, 시제품 제작, 마케팅, 글로벌 진출 준비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강원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