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협회, 2025 준법감시인 협의회 워크숍 개최…“내부통제 강화”

18일 GA협회가 준법감시인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보험대리점협회)
18일 GA협회가 준법감시인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보험대리점협회)

보험대리점협회(GA협회, 회장 김용태)는 '2025년 대형 GA 준법감시인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CCO 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준법감시인 대상 실무형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금융당국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기조에 발맞춰 GA업권 준법·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중심 영업환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금융당국과 보험GA협회가 함께 개최해 △GA 시장 변화와 미래 대응 △GA 내부통제 강화 방안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조별 토론 및 발표 등 GA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내부통제 운영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준법·내부통제 경쟁력 제고 및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별 토론에서는 GA 내부통제운영실태평가 항목을 기반으로 8개 핵심 주제를 선정해 논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원 처리 절차 △내부통제 운영 지침 및 부당모집행위 조치 △지사·지점 관리 감독 △4대 위규행위(부당승환 작성계약 경유계약 특별이익) 모니터링 △광고심의 운영 위촉 해촉 절차 관리 △현장점검 및 제재 프로세스 △개인정보보호 운영 등 GA 내부통제 분야에서 주요 리스크 요소를 중심으로 개선방안과 실효성 제고 방향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협회는 GA 준법 실무자들이 필요한 준법·내부통제 체크리스트북을 제작·발간해 컴플라이언스를 조직화하고 준법 역량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용태 회장은 “GA 업권이 신뢰받는 보험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개선방안과 실천 중심 노력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소비자보호를 위해서는 준법감시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GA 내부통제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준법·내부통제 점검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체크리스트 북을 제공해 각 회사별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준법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