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도시 항공 모빌리티(UAM)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UAE 최초로 유인 에어택시 비행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조비는 자사의 항공기가 차로 약 50분 걸리는 마르감(Margham)에서 알 막툼 국제공항(DWC)까지의 거리를 17분 만에 이동하며 공역에서의 에어택시 운항 능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조비는 두바이몰, 아틀란티스 더 로열, 두바이 아메리칸대학교에 새로운 에어택시 전용 이착륙장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등 관계 당국의 지원을 받아 2026년부터 여객 운항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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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