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가 한국ESG기준원(KCGS)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위아는 한국ESG기준원에서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 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 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 A+등급은 상위 2.4%에 해당한다.
현대위아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호평을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온실가스 감축, 사업장 안전보건,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중대 이슈로 선정하고 분야별 중장기적 목표를 정량화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위아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RE100'에 가입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사업장 내 에너지 다소비 설비 에너지 효율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설비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로 사회 부문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행복한 내일을 위한 안전한 동행'이라는 비전 아래 무재해 달성, 안전 문화 정착, 중대 사고 제로 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 4560건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공급망 전체 안전 관리 차원에서 지난해 사내에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의 문을 열고 172개사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확대했다. '드림카'와 '이음마켓'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2013년부터 임직원의 월급의 1%를 모아 총 180대의 드림카를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창원 지역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사내장터 이음마켓도 꾸준히 열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