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한국소비자원, 디지털 제품·서비스 보안 강화 맞손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소비자원 간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에서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소비자원 간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에서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한국소비자원과 20일 서울 송파구 KISA 서울청사에서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실시한 공동 실태조사를 정례화하고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디지털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9월 국내 시장 기준 판매량이 높은 로봇청소기 6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안 공동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제품 보안점검 체계화, 소비자 보안 인식 제고, 국민 생활밀착형 보안정책 추진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망 구축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KISA는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의 보안 위협 사항 수집·분석 △보안 기술 자문 △소비자 보안 수칙 마련 지원을, 한국소비자원은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 지원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보안점검 협력 △소비자 보안 인식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수준을 높여 소비자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