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1]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금) 오전,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수영구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수영구청 조일현 복지환경국장, BNK부산은행 손대진 부행장, 부산교통공사 박명도 경영지원본부장, 수영구장애인복지관 정수정 관장) 사진제공=부산은행](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1/news-p.v1.20251121.a1903447479d4778b4dc4e9b2de92e15_P1.jpg)
BNK부산은행(행장 방성빈)은 21일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수영구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0세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LED 전등 설치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실질적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항목을 중심으로 지원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23년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 해운대구, 동래구, 부산진구 등에서 연속해 진행된 민·관 협력 주거복지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07가구와 경로당 11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손대진 부산은행 부산영업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게 되길 바란다”면서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