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본사를 둔 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의 통합 근태관리솔루션 'y-BE(와이비이)'가 전자신문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 통합 HR솔루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y-BE는 유연근무제 및 근무여건 변화에 대응해 출퇴근 현황, 전자결재, 전자계약, 급여관리 등 핵심 HR 업무를 지원하는 통합 근태관리솔루션이다.
다중 환경 출퇴근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출퇴근 등록이 가능하며, 실시간 근태 현황 및 이동 동선 기록으로 출장·외근·재택·파견 등 다양한 근무 형태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모바일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부터 다(多) 지점 운영기업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 없이 근태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곳 △다양한 근무형태에 따른 정확한 근로시간 관리가 필요한 곳 △운영 규정과 내부 시스템을 반영한 맞춤형 근태관리솔루션 구축을 원하는 기업·기관에 적합하다.
y-BE는 우선 편리하고 유연한 출퇴근 방식(근무지별 맞춤 적용)을 지원한다. 모바일 앱(GPS), 런처(IP), 비콘(블루투스) 등 다양한 출퇴근 방식을 지원하며 1계정 1디바이스를 도입해 부정 출퇴근 관리도 가능하다. 또 사진 촬영을 포함한 출퇴근 2차 인증 기능은 실제 출근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근태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인다.
더불어 사내 규정을 반영하는 연차·휴가 관리 및 연차촉진 자동화, 근태 연동 전자결재, PC 사용 현황 등 인사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기업 인사 담당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드러냈다.
y-BE 솔루션을 개발한 YH데이타베이스는 21년 경력의 정보기술(IT) 전문 기업으로 검증된 보안 기술력과 안정적인 고객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H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제 표준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인 ISO 27001 인증을 취득해, 개인정보 및 출퇴근 위치정보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어 기업들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HR 관리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y-BE는 출시 이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빠르게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공공기관, IT, 제조, 유통 등 현장과 사무 환경이 혼재된 기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도입 기업들의 계약 갱신율은 99%에 달하며, 현재까지 다수의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에서 y-BE를 꾸준히 활용 중이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