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지난 21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림 임직원 30명은 이번 행사에 봉사단으로 참여해 김장 김치 담그기 활동에 힘을 보탰다. 하림 봉사단은 전북자치도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 총 10톤을 담갔다.
하림은 축제에 참여한 약 400명 봉사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하림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푸드트럭에서는 대표 제품인 용가리 치킨, 도넛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함께 상생하는 가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