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테크 기반 로컬 인디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기업 푼타컴퍼니(대표 장진호)가 연말 시즌을 맞아 SKT와 손잡고 T멤버십 고객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푼타컴퍼니가 운영하는 로컬 간식 큐레이션 플랫폼 '식후경'은 전국의 로컬 인디브랜드를 발굴하고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로, 전국 곳곳 각 지역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T멤버십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더 많은 고객에게 로컬 브랜드의 맛과 스토리를 알릴 계획이다.
프로모션은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T멤버십 고객은 식후경 입점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재구매 고객을 위한 적립금 2배 지급 혜택도 제공한다.
'식후경이 두고 간 선물 보따리'를 콘셉트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떡·음료·건강간식·베이커리 등 60여종의 로컬 간식 브랜드가 참여한다. 연말·크리스마스 시즌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로컬 인디브랜드가 지닌 정성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장진호 푼타컴퍼니 대표는 “이번 제휴는 단순한 가격 혜택을 넘어 더 많은 고객이 로컬 인디브랜드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푼타컴퍼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로컬 인디브랜드 성장과 고객 경험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모션 상세 내용은 SKT T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