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실손보험 인슈어테크 '마이크로프로텍트' 인수

자비스앤빌런즈, 실손보험 인슈어테크 '마이크로프로텍트' 인수

자비스앤빌런즈가 실손보험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마이크로프로텍트를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이크로프로텍트는 실손보험 대리청구 서비스 '리턴즈'를 운영하며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0%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 왔다.

양사는 '고객의 숨은 돈을 찾아준다'는 세금·병원비 환급 공통 비전 아래 지난 3월부터 인수를 추진해왔으며, 마이크로프로텍트는 삼쩜삼 자회사로 편입돼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국내 보험시장이 약 250조원 규모인 가운데 미청구 실손보험금만 2700억원에 달해 시장 잠재력이 크다. 삼쩜삼 이용자는 앞으로 앱에서 세금·병원비 환급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보험 진단·추천 등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삼쩜삼 생태계는 세금·병원비·보험 등 생활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경제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마이크로프로텍트는 출시 당시부터 삼쩜삼과 매우 유사한 플로우와 로직을 갖추고 있어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병원비와 세금 환급을 포함해 고객의 일상에 편의와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