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4〉엠브이아이, 디지털 취약계층 스마트 기술 연결로 해결 '혁신성장' 스타트

시각장애인 전용 AI 스마트 단말기'M-BLUE'
시각장애인 전용 AI 스마트 단말기'M-BLUE'

엠브이아이(대표 김용태)가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과 자립생활 기회 확대를 위한 인공지능(AI), 음성, 촉각 융합기술 기반 보조공학 솔루션을 개발해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엠브이아이는 2017년 설립한 시각장애인 보조공학 전문기업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보조공학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제조·소프트웨어, 온라인 서비스 분야를 융합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 엠블루(M-BLUE), 보이스-고(VOICE-GO), 볼록(Boloc), 안마사랑 ERP 및 국손 플랫폼 등이 있다.

AI 스마트 단말기 엠블루는 음성·시각인식·GPS 기반 안내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폰형 접근성 디바이스로, 시각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업무활동을 지원한다.

AI 웨어러블 디바이스 보이스-고는 ETRI 기술이전 기반 AI 넥밴드로, 보행 중 장애물 인식과 문자 판독을 돕는다.

AI 점자 입출력장치 블록은 AI 점역·역점역 엔진을 탑재한 양방향 점자 변환장치로, 시각·청각장애인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안마사랑 ERP 및 국손 플랫폼은 국가공인 안마센터용 ERP 시스템과 예약·홍보용 O2O서비스로, 시각장애인의 근로 환경 디지털화를 실현한다.

이밖에 시각장애인 접근성 커머스, 지능정보장치(MVI POS), 클라우드 기반 경영관리 시스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자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AI·촉각·음성 Multi Modal 융합기술, 엣지 기반 비전 AI, OCR 및 음성 피드백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 맞춤형 보조공학 환경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엠브이아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AI 기반 접근성 스마트 커머스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접근성 커머스 플랫폼 개발, 사용자 중심 서비스 고도화, 관리자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시장확산 전략 등을 추진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태 엠브이아이 대표는 “모두가 차별 없이 쇼핑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 추구하고 있다”며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과제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복지기관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한국형 포용 기술의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