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컨덕터가 개발한 티-오스크(T-OSK)는 비밀번호 없이도 출입, 작업자 인증, 생체 기반 안전 관리까지 가능한 지능형 키오스크다. 2025년 AIoT 혁신 대상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티-오스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 'TSID' 고인증 보안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기존 보안 방식은 아이디/비밀번호, 카드, QR, 안면인식 등 고정값인 개인정보에 의존되지만, TSID는 비고정값을 사용해 데이터가 서버에 남지 않고, 사용 즉시 소멸되는 일회용 코드를 취급한다.
또 근로자 본인인증 기반 출입 통제, 작업 이력 관리, 사전 안전점검, 교육 이수 확인, 출입제한구역 다자간 인증 등도 지원한다. 티-오스크는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점검, 중대재해 예방교육 등도 지원해 현장에서 실시간 안전지수 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이 가능하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