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 상생 페스티벌 with G마켓' 온라인 교육·상담 진행

맞춤형 1대1 상담 50건…실전 마케팅·세무 전략 강의
우수 참여 기업 홍보·자립준비청년 지원 연계 계획

경기도가 25일 서울 신세계 남산에서 '2025년 경기도 상생 페스티벌 with G마켓'을 열었다.
경기도가 25일 서울 신세계 남산에서 '2025년 경기도 상생 페스티벌 with G마켓'을 열었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서울 신세계 남산에서 '2025년 경기도 상생 페스티벌 with G마켓'을 열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서 도내 기업이 G마켓 등 플랫폼 기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50여 곳이 참여해 온라인 판매 전략과 실무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G마켓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판매 전략 △실전 마케팅 로드맵 △온라인 판매 세무 전략 등 분야별 강의를 통해 온라인몰 운영 전반을 학습했다.

사전 접수를 통해 매칭된 기업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품 등록, 광고 전략, 카테고리 운영 등을 주제로 1대1 맞춤형 상담 50여 건이 진행됐다. G마켓 실무자가 직접 기업별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상생 페스티벌은 올해 7월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으로, 9~11월 열린 '경기도 상생마켓' 기획전과 연계해 도내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흐름을 이어가는 역할을 했다. 경기도는 교육·상담 이후에도 참여 기업의 온라인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후속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향후 우수 참여 기업 2곳을 선정해 G마켓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선정 기업의 제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물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봉자 도 공정경제과장은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판로·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