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아,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티아이는 2017년 인천 청라 하나금융타운 입주 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인천 소재 기업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ESG프렌즈'를 운영하며 임직원이 ESG 경영 실천의 주체가 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행했다.
인천 지역사회 IT 기업으로서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컬 리더십 IT 멘토링' 프로그램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TI-Wish' IT 교실 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인천 아이리더' 후원 사업 등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아동·청소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서해안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하는 미디어아트 분야 예술인 후원 △인천 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과 함께 하는 '모두의 마켓'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의 청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천과 상생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