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비티플러스가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유니드비티플러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8/news-p.v1.20251128.eddc50d81ed8418a94e80117e39e6f30_P1.jpg)
중밀도섬유판(MDF) 전문 제조기업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서울대학교와 2025년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드비티플러스와 서울대는 지난 2월 △국내외 탄소 감축 사업 연구 △국산 목재를 이용한 MDF 탄소저감 방안 연구 △MDF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산학협력을 시작했다. 1차년도인 올해는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성과를 도출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한 고품질 탄소배출권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유니드비티플러스와 서울대는 국산 목재 기반 MDF의 전과정평가(LCA) 데이터 구축, 탄소저장, 대체효과 검증을 통해 목재 제품의 탄소중립 기여도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6년에는 탄소저장효과 산정 고도화, 제도화 방안 검토 등으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방염 기능 강화 주요 물질을 발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에는 방염 성능이 고도화된 제품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니드비티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공동 연구의 첫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국산목재 기반 MDF 탄소저장 능력 입증, 기능성 보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양 기관간 산학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진행해 대한민국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기여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