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정상혁 행장이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2025년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정 행장은 청소년 도박근절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도박 예방 중요성을 알렸다.

정 행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사안으로 호기심이 평생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한다”며 “신한은행 역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