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한국남동발전과 지역산업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알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첫 단추로 발전용 연료 수입 신용장 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금융 수요를 고려해 금융거래 확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6000만달러(약 882억원) 규모 신용장(LC) 개설을 통한 안정적인 연료조달 기반이 마련됐다.
상생협력 업무 협약은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더 나아가 지역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은 “상생협력 업무 협약은 지역대표 에너지 공기업과 지역대표 금융기관이 동반성장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BNK경남은행은 한국남동발전㈜의 미래성장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