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군 장병 신용교육 공로로 '신용회복위' 위원장 표창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서울중앙지부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오른쪽)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서울중앙지부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오른쪽)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신용회복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대외협력기관 공로자 시상식'에서 군 장병 신용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카카오페이가 지난 3월 신용회복위원회와 '군 장병 신용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 장병의 신용위기 예방 및 건전한 신용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한 성과다.

카카오페이는 OECD 경제·금융교육주간을 맞아 1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급여 인상과 복무환경 변화로 모바일 금융 이용이 증가했으나 상대적으로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군 장병의 신용위기 위험에 주목했다.

먼저, 군 장병과 20대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신용교육 영상 4편을 제작했다. 신용점수 조회·관리 방법,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법 등 신용관리의 기본부터 통신채무 사례 및 채무조정 제도, 군 장병 특례 채무조정제도 정보,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담았다. 이 콘텐츠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널뿐 아니라 국방부 '밀리패스', 기획재정부 '경제배움 e+' 등 공공 교육 플랫폼에도 배포된다.

현장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육군 전진부대 제1보병사단 무적대대를 찾아 군 장병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교육 전문강사의 특강과 신용교육 영상 상영회를 진행했다. 군 봉급 관리, 신용점수 관리, 금융사기 대처법 등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군 장병 맞춤형 신용 교육을 통해 사회 초년생의 신용 위기 예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점을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군 장병뿐 아니라 금융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양한 계층이 이로운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