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빅데이터·클라우드·DX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모범사례로 확산하기 위한 정부 공식 포상으로, 신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개척 등에서 산업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기업 및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디딤365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금융·교육·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며, AI 생태계 확산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가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자사 솔루션인 DidimAIStudio(시나리오 기반 AI 개발 플랫폼), DidimRAG(지식 검색형 AI 서비스), DidimT2SQL(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기업의 AI 도입과 데이터 활용 효율을 높여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정부 주요 AI·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며 초거대 AI,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등 국가 인프라 구축 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신규 고용 확대와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다수 인증을 받는 등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모범을 보여왔다. 경영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우수벤처기업(지속성장·일자리),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디딤365는 포상휴가제도 확대, 유연근무제 운영 등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과 구성원 복지 향상에 힘써왔으며,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모든 구성원이 성과와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술 경쟁력과 함께 사회적 가치,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