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스젠,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왼쪽)과 김용태 멥스젠 대표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멥스젠)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왼쪽)과 김용태 멥스젠 대표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멥스젠)

바이오 기업 멥스젠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경영 혁신 역량, 대외 경쟁력, 산업 기여도, 기업윤리 등을 종합 평가해 벤처·창업·투자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멥스젠은 최첨단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 주요 장기의 미세 환경을 구현한 3차원(3D) 인체모사 플랫폼과 치료물질을 나노입자로 제조하는 약물전달시스템(DDS) 생산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

멥스젠은 모듈형 3D 생체조직칩 양산 기술, 세포 주입부터 생체모델 구축·품질 측정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프로멥스', 미세유체 합성칩 기반 나노입자 자동 생산 플랫폼 '나노칼리버' 등 성과로 신약개발 실험 재현성·품질 일관성·운영 효율을 크게 향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멥스젠 제품은 현재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위탁생산개발(CDMO), 국내외 제약사, 병원 연구기관 및 학계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용태 멥스젠 대표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멥스젠이 추구한 정확하고 재현성 높은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과 신뢰성 있는 대량 생산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독자적인 미세생리시스템·DDS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 혁신과 산업 표준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바이오 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