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E·CCC 글로벌 인증 획득… 크리스마스 한정 프로모션 진행

쿡테크. 사진=쿡테크
쿡테크. 사진=쿡테크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쿡테크(CUKTECH)가 초슬림 디자인과 고출력을 동시에 구현한 플래그십 보조배터리 'CUKTECH 15Air'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리튬전지 기업 LISHEN(리센)과 공동 개발되었으며,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동일 계열의 전용 배터리 셀과 차세대 실리콘-카본 음극을 적용해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질화갈륨(GaN) 기반 초고속 충전 기술을 보조배터리에 혁신적으로 도입해 얇은 두께에도 15,000mAh의 대용량과 고출력 성능을 모두 갖췄다.

쿡테크. 사진=쿡테크
쿡테크. 사진=쿡테크

겨울철 저온으로 인한 스마트폰 배터리 성능 저하가 두드러지는 시기인 만큼 '전력 부족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최대 40% 할인과 홀리데이 기프트 제공을 포함한 크리스마스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출장·여행·일상 통근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강력하며, 국경 이동에도 적합한 충전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CUKTECH 15Air'는 플래그십 스마트폰급 맞춤형 배터리 셀과 실리콘-카본 음극을 기반으로 약 737Wh/L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으며 15,000mAh의 용량과 최대 65W 입·출력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질화갈륨 회로 적용으로 최대 약 97%의 전력 변환 효율을 실현하여 발열을 최소화했으며, PD·PPS 듀얼 규격을 지원해 아이폰·갤럭시 등 다양한 고출력 기기와 최적의 충전 호환성을 갖췄다.

제품 안전성 측면에서도 한국 KC, EU CE, 중국 CCC 등 주요 글로벌 인증을 모두 획득해 한국과 유럽 지역에서의 합법적 판매 요건을 충족했으며, 기내 휴대 및 공항 보안 검사에서도 유리해 출장 및 해외여행이 잦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쿡테크는 이번 신제품의 주요 타깃을 해외 출장이 많은 직장인, 여행객, 고성능 디지털 기기 사용자 등으로 설정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쿠팡,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24개월 A/S 및 기술 문의 서비스를 포함한 현지화된 고객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