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상명대 재학생 또래상담 동아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상명대학교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또래상담 동아리가 2025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활동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또래상담 동아리가 2025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활동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또래상담 동아리(팀장 정유빈 지적재산권전공, 팀원 이유진 게임전공, 김주영 행정학부, 박동주 국가안보학과, 손정호 국가안보학과)가 2025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활동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멘탈헬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영마인드 링크'는 청년 정신건강을 주목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을 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각 캠퍼스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이니셔티브를 실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총 57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가 팀들은 소속된 캠퍼스 및 커뮤니티에서 포용적이인 문화 조성을 통한 '낙인 없는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상명대 또래상담 동아리는 '낙인 없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교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심무도' 활동을 기획 및 운영했다.

[에듀플러스]상명대 재학생 또래상담 동아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태권도와 마음챙김을 결합한 심무도 프로젝트는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태권도와 K-POP을 배우며 또래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여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한 시도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영마인드 링크' 활동 중 학생들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모의투자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 전체 활동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상명대 또래상담 동아리는 지난 12일 서울캠퍼스에서 김종희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심무도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학생 주도적 소통의 필요성 등 건강한 학내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언어와 문화 장벽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학생들의 노력이 매우 자랑스럽고,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마음이야말로 상명이 지향하는 진정한 공동체 정신”이라며 “또래상담과 함께 태권도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의 폭을 넓힌 활동은 우리 대학의 큰 자산이다” 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