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가 지난 17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AI) 확산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지능정보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AI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딥노이드는 2023년부터 부처협업 지원 과제인 'AI 융합 통관 영상 관리 솔루션' 개발 주관기관으로 활동했다. 과제는 최종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딥노이드가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장관 표창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보안과 의료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영역에서 실효성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