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나 과학 기사에서 “나노 기술”, “나노 입자”, “나노 반도체” 같은 말을 자주 보셨을 거예요.
작아 보이긴 하는데, 얼마나 작은 걸 말하는 걸까요?
나노란?
'나노(Nano)'는 10억 분의 1을 뜻하는 단위예요.
1미터를 10억 개로 나눈 크기, 즉 1나노미터(nm)는 0.000000001미터입니다.
쉽게 비교해 보면, 사람 머리카락 두께가 약 7만~10만 나노미터 정도예요.
나노는 눈으로는 물론, 일반 현미경으로도 보기 힘들 만큼 아주 작은 세계랍니다.
나노 크기에서는 뭐가 달라질까?
물질이 나노 크기가 되면, 우리가 알던 성질과 달라지기도 해요.
①색이 바뀌거나, ②전기가 더 잘 통하거나, ③더 단단해지거나 ④화학 반응이 훨씬 활발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특징 덕분에 과학자들은 아주 작은 크기를 이용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나노 기술은 어디에 쓰일까?
나노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고 있어요.
▲반도체·스마트폰
→ 더 빠르고 작은 칩을 만들 수 있어요.
▲의료 기술
→ 암 치료, 약물 전달에 활용돼요.
▲소재·의류
→ 가볍고 튼튼한 소재, 방수·방오 기능 옷
▲환경 기술
→ 미세 오염 물질 제거, 정수 기술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역할은 아주 큰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