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는 베트남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인공지능(AI) 흉부 진단 플랫폼 '에이뷰 LCS 플러스'를 도입했다고 23일밝혔다.
GC&페니카 센터는 우리나라 GC그룹과 베트남 페니카 그룹이 합작 설립한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다. 지난 5일 공식 개원했다.
이번에 도입한 에이뷰 LCS 플러스는 저선량 흉부 CT 한 번의 촬영으로 폐결절, 폐기종, 관상동맥 석회화까지 종합 분석이 가능하다. 핵심 기술인 병변 자동 검출 및 정량화, 3D 입체 시각화 리포트,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는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인다. 동시에 수검자들이 복잡한 의학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인 건강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는 스마트 검진 시스템을 운영하는 하노이 대표 프리미엄 센터로, 에이뷰 LCS 플러스의 임상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AI 조기검진 문화를 확산시켜, 의료 접근성과 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