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복지 분야 정보보호 전문강사 20명 위촉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 분야 정보보호 전문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강사는 총 20명으로, 2026년부터 복지현장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에 투입한다. 신규 강사는 관련 분야 경력 및 전문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복지 분야에 특화된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 분야 정보보호 전문강사 위촉식에서 정영철 정보이사(첫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가 위촉된 전문강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 분야 정보보호 전문강사 위촉식에서 정영철 정보이사(첫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가 위촉된 전문강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새롭게 위촉된 전문강사들이 전국 복지현장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제적인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