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 출시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한 달간 꾸준히 저금하면 삼성전자 가전 구매 혜택과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를 출시한다.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매일 하루 한 번 저축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단기 적금 상품이다. '한달적금'에 삼성전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경품 등을 제공하는 제휴상품이다. 내년 1월 19일까지 21일간 한정 판매하며,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에 가입한 고객은 3회차, 6회차, 11회차 납입에 성공할 경우 삼성전자 가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회차에는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 또는 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30만원 할인쿠폰', 6회차는 '삼성전자 혼수클럽'이나 '삼성전자 입주클럽'에 가입한 후 제휴 삼성카드로 가전 등 2500만원 이상 결제 시 쓸 수 있는 멤버십 90만 포인트와 삼성카드 쇼핑몰 60만원 할인쿠폰 등 '1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11회차에는 이마트 내 삼성전자에서 이용 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2026 삼세페'와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해 이용 고객들의 합리적인 가전 구매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재미와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