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R 경영자문위 새 의장에 이현곤 핵융합연 전문위원 선임

이현곤 ITER 경영자문위원회 의장
이현곤 ITER 경영자문위원회 의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 이사회 결정에 따라 이현곤 전문위원이 ITER 국제기구 경영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새해 1월부터 2년이다.

경영자문위원회는 ITER 국제기구 관리·감독 기구인 이사회에 상정되는 주요 경영 및 기술 안건을 사전에 심의하고, 이사회에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ITER 이사회 일부 권한을 위임받아 ITER 사업 주요 절차와 운영을 조율한다.

의장으로 선임된 이현곤 전문위원은 30여 년간 핵융합에너지 연구 및 ITER 사업 분야에 종사해 온 핵융합 전문가로, 핵융합연 부원장(2019~2022)과 ITER 한국사업단 기술본부장(2012~2023)을 역임했다.

또 ITER 국제기구 과학기술자문위원회(STAC) 전문가(2007~2022) 및 지난 4년간 경영자문위원회 부의장(2022~2025)으로 활동했다.

이현곤 전문위원은 “경영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회 논의를 주재하는 의장으로서 이사회 자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ITER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