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현충탑 참배·시무식 열고 새해 의정활동 공식 출범

김운남 의장 “시민 중심 정책으로 실질적 변화 만들 것”
제9대 의원단, 협력·소통 기반 신뢰받는 의회 운영 다짐

고양시의회가 2일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고양시의회가 2일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2일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잇따라 열고 새해 의정 활동을 공식 출범했다.

의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책임 있는 의정 운영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고양시의회는 일산서구 덕이동 현충공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참배에는 김운남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 각 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 등 제9대 시의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념을 올리며,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참배를 마친 뒤 이어진 시무식은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시무식에서는 새해 의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초의회의 책무를 다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의 요구를 신속하게 의정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을 만드는 공간”이라며 “새해에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