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 '중장기 비전 선포식' 통해 고객 중심 '명품기업' 도약 선언

상품 중심에서 고객군 중심으로 영업 조직 전면 개편
3개년 비전·전략 공개…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 체계 구축

한국렌탈 중장기 비전선포식 웨비나 화면.
한국렌탈 중장기 비전선포식 웨비나 화면.

한국렌탈(대표 문동권)은 지난 2일 '한국렌탈 중장기 비전선포식'을 웨비나로 개최하고 '명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사 경영 체계를 마련했다. 한국렌탈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비전선포식은 서울 논현동에 문을 연 '한국렌탈 시네마'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문동권 대표는 본 비전선포식에서 한국렌탈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업 지향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로열티 제고를 통해 한국렌탈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 걸음 임을 알렸다. 문 대표는 2026년 새해 인사를 전하며, 한국렌탈은 꾸준한 매출 성장 뒤 최근 3년간 정체 구간에 들어 왔음을 언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비전 선포 및 전사 공유를 통해 제2의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임길수 경영관리본부장과 이상열 전략기획본부장도 참석해 '명품기업'이라는 큰 비전 아래 3개년 간 목표와 실행 전략·전술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한국렌탈은 향후 3년 내 매출 4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신사업 및 미래 수익원 발굴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내부 경영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장 내 리딩 포지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AX(AI Transformation) 기반 자산 운용 서비스화와 플랫폼 강화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하고, BS서비스 개설 및 영업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사업 전개에 집중할 방침이다.

문 대표는 “이미 2026년을 대비해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완료했으며, 구매·관리·매각 전반의 체계 고도화를 위해 전담 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미래 수익원 성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6년 한국렌탈의 새로운 도약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전심전력(專心專力)으로 실행에 집중해 실질적으로 변모하는 한국렌탈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웨비나 영상은 한국렌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