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취업 청년 취업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청년 취업 의지를 북돋는다.
![[자료:고용노동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5/news-p.v1.20260105.1d89ca8dd5cc43ae9af9c10ee1877c15_P2.jpg)
고용노동부는 재학·졸업·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신규 운영대학(전문대·산업대 포함)을 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올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청년을 집중 지원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를 신설한다. 졸업·퇴사 후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을 미취업청년 DB 등을 활용해 선제적·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 자신감 회복부터 취업역량 향상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한다.
총 10개소를 신설할 계획으로, 청년 취업지원 역량을 갖춘 전국 대학(전문대·산업대 포함)이 관할 고용센터 취업지원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또 대학 내에 설치돼 청년에게 통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고교생·졸업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을 총 46개교 규모로 모집한다. 전국 121개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대학·고교 재학생 약 24만명 및 졸업생 5만명(2025년) 등에 대해 진로·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노동부는 2026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와 관련해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의 이해를 돕고자 오는 12일 배재대학교(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단계부터 졸업 이후까지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체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