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는 황조혜 호텔관광대학 교수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제14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부터 1년이다.
황조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사회 환경 변화에 맞춘 서비스경영의 역할 재정립과 학회의 글로벌 도약 비전을 선포했다.
황 회장은 “인공지능(AI)의 확산과 초개인화 서비스 등 급변하는 환경은 서비스경영 연구와 교육에 새로운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서비스경영을 기업 경쟁력 제고를 넘어 사회와 인간의 삶의 질을 설계하는 핵심 학문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에듀플러스]경희대 황조혜 교수,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제14대 회장 취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6/news-p.v1.20260106.cd21721335294a08987dc39b750d5c0c_P1.png)
학회의 주요 운영 방향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서비스' 미래 설계를 위한 산학관 협력 강화를 꼽았다. 학술대회와 학회지의 질적 고도화를 통해 학문적 수월성을 확보하고 국제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학자와 여성 연구자를 포함해 구성원 모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며 학회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2000년 창립된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국내 서비스경영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학문 연구와 교육,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학회는 이번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 시대에 부합하는 정책 제안 및 산업 연계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