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쓰임, 국가유산진흥원과 'K-헤리티지 굿즈' 3종 출시

전통을 일상으로···궁궐·선비·오얏꽃을 담다

△선비의 멋 주안상세트 4P
△선비의 멋 주안상세트 4P

도자 전문 브랜드 생활의쓰임이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해 한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헤리티지 굿즈' 신상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기획된 선물형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실용성과 문화적 상징성을 동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국가유산진흥원이 보유한 K-헤리티지 콘텐츠에 생활의쓰임의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전통 문화를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모든 상품에는 영문 상품명과 설명 패키지가 적용돼 외국인 소비자도 제품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선비의 멋 주안상 세트(4P)'는 갓, 버선, 부채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상징하는 요소를 술잔과 접시 디자인에 반영한 도자기 세트다. 혼술이나 홈술, 소규모 다이닝에 어울리는 구성으로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블랙 컬러의 패키지와 절제된 실루엣은 프리미엄 선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얏꽃 막걸리잔 세트 2P'는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오얏꽃 문양을 금색 포인트로 표현한 유리잔 제품이다. 막걸리는 물론 와인이나 디저트 컵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강화했다.

△왼쪽 오얏꽃 막걸리잔 세트 2P/ 오른쪽_고궁 소스볼 세트 3P
△왼쪽 오얏꽃 막걸리잔 세트 2P/ 오른쪽_고궁 소스볼 세트 3P

'고궁 소스볼 세트 3P'는 광화문과 덕수궁 등 궁궐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소스를 담았을 때 드러나는 입체적인 조형미가 돋보인다.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의 기념품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번 'K-헤리티지 굿즈' 신상품 3종은 K-헤리티지 온라인몰과 인천공항 제1·2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 창덕궁, 경복궁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5년 8월부터 판매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월 2일부터는 생활의쓰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29CM, 카카오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생활의쓰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K-굿즈”라며 “한국 여행의 추억을 일상 속에서 이어갈 수 있는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