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올해 판매목표 400대”…신차 2종 출시

마세라티 라인업.
마세라티 라인업.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해 한국에서 4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8일 이 같은 경영 목표를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제품 경쟁력·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칼레'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비 대비 99% 늘었다고 설명했다.

새해 마세라티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맞아 브랜드 레이싱 유산을 담은 고성능 스포츠카 MC푸라와 GT2 스트라달레를 국내에 출시한다.

MC푸라는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를 계승한 모델이다. 차명은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푸라(pura)에서 따왔다.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20Nm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2.9초가 걸린다.

마세라티는 또, 새로운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 '더 트라이던트 클럽'으로 고객 혜택도 확대한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 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차 출시와 고객 로열티 강화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 존재감을 더욱 확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