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17대 후반기 심사 통과...아우디, 4대로 최다

시상식은 2월 25일 서울 반포 세빛섬서 개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로고.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로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Korea Car Of The Year)' 후반기 심사 진행 결과 완성차·수입차 11개 브랜드 17대가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아우디가 4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BMW가 각각 2대, 르노코리아·볼보·BYD·캐딜락·포르쉐·푸조·현대차가 각각 1대씩 차지했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후반기 △최종 심사(1차 온라인·2차 실차 평가) 등 네 차례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한다. 심사 부문은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전기차(E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다. 협회 소속 59개 언론사에 1사 1투표권이 주어진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제공.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제공.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EV5·PV5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일렉트릭 △BMW 뉴 M5 투어링 △아우디 A5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현대차 아이오닉6 N 등 7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은 △기아 EV5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 △BYD 씨라이언 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포함됐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은 △기아 PV5 △BMW 뉴 M5 투어링이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전동화 모델 출시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EV 부문은 △기아 EV5·PV5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일렉트릭 △BMW 뉴 M5 투어링 △BYD 씨라이언 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현대차 아이오닉 6 N 등 7대가 최종 심사에서 맞붙는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은 △기아 EV5·PV5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 △볼보 EX30CC △BMW 뉴 M5 투어링 △아우디 A5·A6 e-트론·Q5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포르쉐 911 GT3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현대차 아이오닉 6 N 등 13대가 본선에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은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볼보 EX30 △BMW 뉴 M5 투어링, iX △아우디 A6 e-트론·RS e-트론 GT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포르쉐 911 GT3 △현대차 아이오닉 6 N 등 10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최종 심사 1차 온라인 평가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실차 평가는 2월5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월 25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완성차와 수입차 브랜드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만큼, 최종 심사에서도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