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기오염 사각지대 찾아가는 '이동측정시스템' 운영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오염 사각지대의 오염물질을 실시간 측정하는 '대기환경 이동측정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측정시스템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과 기상인자를 포함한 총 35개 항목을 측정한다. 한 지점당 24시간 연속 7일 이상 운영한다.

올해는 16지점, 22회에 걸쳐 대기환경 측정망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 중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으로 인한 도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한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오염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대기환경 이동측정시스템 운영에 힘쓰겠다”라며 “민원 대응의 신속성과 대기오염 감시의 실효성을 높여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