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경기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하는 '2026년도 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에 참여할 경기남부지역 중소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을 계획 중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의 창출과 해외 권리 확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년간 단계별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연간 최대 7000만원 한도로,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에 이른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 진출 특허 전략 수립(특허맵) △IP 경영 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비용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별도로 운영됨에 따라, 이번 사업은 경기남부지역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매년 높은 경쟁률로 참여를 망설였던 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글로벌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 수상, 코스닥 상장,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장영실상 및 산업포장 수상, 무역의 날 표창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TP 관계자는 “올해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